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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전통 차례주를 직접 빚어볼 수 있는 체험행사가 열린다.
오는 8월 24일(토) 10시부터 약 2시간에 걸쳐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국순당 '우리술 아름터'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30명 선착순 모집하며 국순당 홈페이지 및 전화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차례주 빚기 체험에는 우리 전통주인 '신도주'를 빚게 된다. 신도주는 그해 처음 거둬들인 햅쌀로 빚는 술로서, 조선 시대에 추석 차례상에 올리던 술이다. 국순당이 복원주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8년에 복원했다. 이외에 전통 차례주 이야기와 일본식 청주와 우리 고유 청주의 비교 시음 등으로 진행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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