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이용자 가운데 '프라이버시 침해'를 우려하는 비율이 비용자의 경우보다 1.6배 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55세 이상에서는 그 차이가 1.9배였다.
클라우드 서비스의 경우 '온라인상 내 정보 미삭제'를 우려하는 이용자 비중은 비이용자보다 1.5배 높았다. SNS의 경우 '온라인에서 개인정보 도용'을 우려한 이용자 비중이 비이용자의 1.4배였다. 그러나 18세 이상 24세 이하에서는 SNS 이용자의 프라이버시 침해에 대한 우려가 비사용자에 비해 오히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블로그 이용자는 비이용자보다 프라이버시 침해를 우려하는 비중이 최고 1.3배 높았다. 25세 이상 34세 이하에서는 몇 가지 항목의 경우 프라이버시 침해를 우려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비이용자보다 적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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