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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는 아르헨티나의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파타고니아(Patagonia Cerveza)'가 주력 제품인 '파타고니아 바이세(Patagonia Weisse)' 473ml 캔 출시를 시작으로 국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파타고니아 바이세'는 캠핑이나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473ml 대용량 캔으로 출시되며, 이마트를 포함한 대형마트와 전국 주요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파타고니아 브랜드 담당자는 "'파타고니아 바이세'는 많은 소비자들이 새로운 스타일의 아르헨티나 크래프트 맥주를 좀 더 편하게 만날 수 있도록 캔 제품으로 먼저 출시하게 됐다"며 "국내 진출한 최초의 아르헨티나 크래프트 맥주인 만큼, 이번 출시를 계기로 품질 좋은 남미 맥주들이 한국 시장에 더욱 많이 소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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