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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PO 여자축구단이 지난 5일 영종도 경정훈련원에서 '스포츠인으로서 가져야 할 기본 윤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KSPO 여자축구단 주장인 손윤희는 "불법 스포츠도박과 승부조작이 선수 생활에 얼마나 위험한 지 교육을 통해 다시 한 번 알게 됐다.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 중개인들이 선수들의 생각 이상으로 집요하고 치밀하게 접근한다는 이야기에 놀랐다. 선수 스스로 대응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겠다"고 교육 소감을 말했다.
한편,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매년 선수단의 윤리의식 고취 및 기본 소양 함양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올해에도 폭력 예방교육, 선수 인권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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