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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비영리 교육재단 커넥트재단이 지난 15일 소프트웨어(SW) 개발자 실무 교육 프로그램 '부스트캠프(Boostcamp) 2019'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스트캠프는 2016년부터 시작, 실무교육을 통한 SW개발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난 3년간 총 150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피어세션은 프랑스 SW교육기관인 '에꼴42(Ecole42)'에서 대표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동료-학습 방법이다. 참가자들이 서로의 코드(code)를 공유·설명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며 개선해 나가는 과정 속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고, 협업 능력까지 증진시킬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커넥트재단은 4주간 진행되는 챌린지 과정을 통해 입학 과정 또한 배움의 일환으로 만들고 한층 집중도 높은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멤버십 과정은 프로젝트 위주의 강도 높은 '실전 개발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학습 스프린트' 코스를 통해 '웹'기반 SW지식을 집중적으로 습득한 후, 다양한 과제들을 그룹 프로젝트로 진행하며 체득하게 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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