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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지난달 23일 '2019년 하반기 등급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중 특선급 진출한 신인 24기 간판스타 공태민(훈련원 1위)의 경우 사정이 다를 수 있을지 관심사다. 이미 동기들 중 특별승급 이후 특선급 적응 중인 박진영(훈련원 2위)이 12회 출전해 2착 1회, 3착 1회로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내고 있어 비교 대상이다. 이외 우수급으로 승급이 된 김명섭, 최석윤의 적응력도 관심사다.
강급자 중 최대 이슈는 우수급에 이정우 이홍주와 선발급에 이창용 전형진이다. 이정우는 1월 27일 경주 중 낙차로 인해 6월 21∼23일 특선급에 출전해 5, 2, 1착을 하면서 강급 직후 강인한 인상을 남기며 우수급 선전이 기대되고 있다. 붙박이 특선급이었던 이홍주는 성적 부진으로 강급이 됐으나 선행 젖히기 한방 기대된다. 전형진은 지난해 11월 11일 우수급 경주 이후 고질적인 허리 통증 장기 공백, 훈련 중 허리 통증이후 고전하며 강급이 된 이창용은 결국 하반기 선발급 출전을 앞두고 있다. 데뷔 이후 첫 선발급인데 부활을 할 수 있을지 관심사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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