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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되찾은 한국인의 밥심, 저당질 밥솥 ‘당쿡’ 에 관심 쏠려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9-06-28 14:35



'한국인은 밥심' 이라는 말은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말이다. 그만큼 우리의 식생활에서 쌀밥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런 쌀밥을 마음껏 즐기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 당뇨 등 건강상의 이유로 저탄수화물 식단을 먹어야 하거나, 체중감량을 목표로 삼고 있는 이들이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밥의 당질 성분을 줄여주는 '당쿡 저당질 밥솥' 이 국내에 출시됐다.

당쿡 저당질 밥솥은 차별화된 취사 방식을 통해 당질을 최대 35% 줄여주는 기능성 밥솥으로서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식사를 즐기길 원하는 요즘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됐다. 해당 밥솥에 적용된 '리프팅 컨트롤(Lifting Control) 기술' 은 밥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당질은 줄여주는 특허 기술로서, 쌀을 끓이면 당질 성분이 녹는 것에 착안해 당질이 포함된 물을 배출하는 원리를 갖고 있다.

당쿡 밥솥 내부를 보면 일반적인 전기밥솥과는 그 구조가 다르다. 내솥과 외솥 이중구조로 되어 있어 밥을 끓여 당질이 물에 배출되어 나오면 밥과 물을 완전히 분리시킨 후 내부 증기로 당질이 줄어든 밥을 짓는 식이다. 시중에 출시됐던 기존 저당질 밥솥 제품들의 경우 이 과정에서 물탱크 세척의 번거로움과 물 배출구에 곰팡이가 발생하는 등의 위생 문제가 지적됐으나, 해당 밥솥은 리프팅 컨트롤 기술을 채택, 물탱크의 필요를 아예 없앴다.

또한, 원터치 방식의 분리형 커버, 분리형 증기 배출구, 터치센서 방식 버튼, LED 램프 등 설계 면에서 위생과 편의성을 고려했다는 관계자 측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당질 감소 상태를 3단계로 조절 가능하고, 쌀밥 외에도 찜, 잡곡, 죽, 국 등의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이미 일본의 가전기기 브랜드 '산코' 에서 출시되어 히트를 기록했던 제품을 이번에 국내에 런칭, 현지화해 출시한 당쿡의 한 관계자는 "당쿡 저당질 밥솥은 건강한 생활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의 니즈에 꼭 맞는 제품" 이라며, "건강상의 이유로 혹은 체중감량으로 탄수화물 섭취를 꺼렸던 사람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다양한 요리에도 활용 가능해 가정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당쿡 저당질 밥솥 구입 및 문의사항은 고객센터 혹은 당쿡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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