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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다사역' 분양…교통 접근성·생활 편의성 눈길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9-06-27 15:51



현대건설이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에서 '힐스테이트 다사역'을 분양중이다. 힐스테이트 다사역은 지하 4층~지상 33층, 아파트 6개동, 주거형 오피스텔 1개동 총 7개동으로 아파트는 674세대, 오피스텔은 62실 총 736세대로 구성됐다.

아파트는 총 2개 타입이며 84A 타입은 584세대, 84B 타입은 90세대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84OT 62실이다.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 모두 전용면적 기준 84㎡ 단일면적으로 공급된다. 아파트는 전 세대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 됐으며 주거형 오피스텔은 3.5베이로 설계했다.

힐스테이트 다사역이 들어서는 다사읍은 대구광역시 서측에 위치, 인근에 금호강과 죽곡산 그리고 대구 최대 산업단지인 성서산단(1·2·3·4·5차)등이 위치하고 있다.

교통 편의성도 뛰어나다. 힐스테이트 다사역이 입지할 곳은 다사읍 매곡리 637-6번지 일원으로 대구지하철 2호선 다사역 초역세권 입지다.

대구지하철 2호선은 대구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지하철이다. 총 연장은 29km로 문양역과 영남대역 사이를 오간다. 반월당역과 청라언덕역을 통해 각각 대구지하철 1호선과 3호선으로 환승이 가능하다. 다사읍 일대에는 2020년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와 다사~왜관 광역도로가 개통을 앞두고 있다.

생활 편리성과 학군 등도 눈여겨 볼만 하다. 힐스테이트 다사역이 들어설 다사읍 일대는 이미 생활인프라가 형성된 지역으로 대실역 주변은 대형상업시설은 물론 편의시설이 형성된 상태다. 힐스테이트 다사역 반경 1km 이내에 초·중·고가 위치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학원시설 또한 죽곡 생활권 내 다수 형성돼 있다. 심인중·고가 다사읍으로 이전 예정이며 달성군지역에서 중·고등학교 6년을 거주하고 지역내 학교를 다닐 경우 대학교 진학시 농어촌특별전형이 가능해 학부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다사역은 전 세대 100% 남측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고, 동간의 간섭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 중앙에 광장을 만들어 개방감을 높였다. 아파트의 경우는 전 세대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용이하다. 세대현관 에어샤워 및 미세먼지 저감 방충망(나도 방진망) 등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는 설비도 갖췄다. 힐스테이트 다사역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이곡동 성서이마트 인근에 위치해 있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다사읍에서 현대건설의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라는 상징성이 있는 사업지"라며 "달성군은 조정대상지역 등 정부규제에서 빗겨나 있고 초역세권 이면서 다양한 개발호재를 품고 있는 만큼 대구 시민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 된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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