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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수타트랙' 영상, 공개 이틀 만에 200만뷰 돌파

김소형 기자

기사입력 2019-06-19 09:47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유통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광동제약은 '깨끗한 물을 찾아서 수타트랙' 영상이 공개 이틀 만에 200만 뷰를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깨끗한 물을 찾아서 수타트랙'편은 물이 고갈된 고향 행성의 식수난을 해결하기 위해 외계인 닥터수트레인저(이준혁 분)가 인공지능 춘식스(춘식 분)와 함께 우주에서 가장 거대하고 깨끗한 정수기가 있다는 제주도에 도착해 벌어지는 소동을 담았다. 특히 B급 유머코드의 영상에는 실제 제주 도민들과 해녀들이 출연해 배우들과 함께 제주 방언, 제주의 자연 풍광과 함께 영화를 패러디한 코믹한 연기를 선보였다.

외계인들이 전체가 천연 정수기인 제주도를 가져갈 수 없어 스마트폰 앱으로 삼다수를 주문해 고향 행성에 보낸다는 설정으로, 외계인도 건강을 위해 제주삼다수를 선택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낯선 별, 낯선 섬에서 '벌컥벌컥 마신다'는 뜻의 제주도 사투리 '괄락괄락'을 외계어처럼 표현하며 가장 깨끗한 물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닥터수트레인저의 모습이 유쾌하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한편 제주삼다수는 6월말까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제주삼다수 앱 다운 인증 시 추첨을 통해 할인권과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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