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유명 축구BJ 감스트(본명 김인직)가 역시 아프리카 TV의 유명 BJ인 NS남순, 외질혜와 4만명이 지켜보는 생방송 도중 여성BJ를 성희롱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사과 요구가 커지자 감스트는 "멘탈이 터졌다. 시청자 분들께 죄송하다"며 자리를 잠시 비웠다. 질문을 던진 외질혜는 "생각 없는 질문으로 피해를 드려 죄송하다. 언급된 여성 BJ들의 연락처를 받았고 사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 사람의 사과에도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19일 오전 각종 포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욕설과 선정성이 난무하는 개인 방송 특성상 터질게 터졌다는 의견이 많다.
NS남순은 2015년 아프리카 TV 인기상을 받고 이후 톱5, 올해의 BJ상, 대상을 휩쓸며 인기 BJ로 활동 중이다. 인기BJ 철구와 결혼한 외질혜 역시 유튜브에서 50만명이 넘는 독자를 보유한 파워 방송인이며 최근 쇼핑몰을 오픈해 사업에 뛰어들기도 했다. tokkig@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