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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불황으로 소비가 침체된 가운데 브랜드력이 새로운 소비 선택 기준이 되고 있다.
한 마리 가격에 두 마리를 제공하는 티바두마리치킨은 저렴한 판매가격과 품질로 브랜드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치킨 프랜차이즈 중 단위 면적(3.3㎡)당 평균매출액이 높다는 점이 장점이다. KB금융그룹의 'KB 자영업 분석 보고서' 내용이다. 티바두마리치킨은 2928만원으로 교촌치킨(3489만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반찬가게 프랜차이즈 진이찬방도 200여종이 넘는 메뉴군에 트렌드에 맞는 서비스 도입으로 브랜드력을 키우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배달서비스를 실시해 가맹점의 매출이 1.5배 높아졌다는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진이찬방은 가맹본사의 제조와 물류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본사 직배송시스템으로 합리적 가격대를 구성하고 점주의 수익률은 높인게 특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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