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가 14일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트리플 카메라가 장착된 30만원대 스마트폰 'LG X6'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X6 출고가는 34만9800원으로 카메라 성능을 강화, 가성비를 높인 제품이다.
X6는 6.26인치 대화면으로 영상이나 음악 콘텐츠를 감상할 때 몰입감을 높일 수 있다. 중앙 상단 카메라 부위를 물방울 모양으로 감싼 '뉴 세컨드 스크린'으로 화면을 제외한 베젤을 최소화시켰다. 뉴 세컨드 스크린은 상태표시줄로 쓰거나 메인화면과 합쳐 하나의 화면으로 넓게 사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다양한 기능도 탑재됐다. 결제 단말기에 갖다 대기만 하면 신용카드와 똑같이 결제할 수 있는 결제 서비스 LG페이가 적용됐고, 구글의 인공지능 서비스 구글 어시스턴트도 탑재됐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