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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원코리아, 대학생 앰배서더 '슈퍼엑스 영크리에이터' 선발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9-06-10 10:47


세계 판매 1위 맥주 브랜드 설화의 국내 독점 판매 법인 현원코리아가 '슈퍼엑스(superX)'의 국내 시판에 맞춰 대학생 홍보대사인 '슈퍼엑스 영크리에이터(Young Creator)'를 모집 선발한다고 밝혔다.

현원코리아는 필수 해시태그를 넣은 개인 인스타그램 게시물과 신청서를 통해 6월 10일부터 23일까지 대학생들의 지원을 받는다. 신청방법은 슈퍼엑스 공식 SNS를 통해 신청서 작성 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본인을 가장 잘 표현하는 영상이나 이미지를 업로드하는 선발 미션으로 진행된다. 평소 SNS 활동을 활발히 하는 팔로워 500명 이상의 대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발 기준은 슈퍼엑스의 브랜드 아이콘인 패션 뮤직 푸드와 잘 어울리는 개성 넘치는 대학생 20명을 선별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6월 25일에 메일 또는 문자로 발표하며 자세한 사항은 슈퍼엑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슈퍼엑스 영크리에이터'는 6월 28일부터 9월 27일까지 약 3개월 동안 개인과 팀 미션으로 나누어져 슈퍼엑스와 관련된 SNS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매달 개인 10만 원, 팀 50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콘텐츠 제작은 필요한 제품 지원으로 자유롭게 슈퍼엑스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최우수 시상자에게는 마케팅본부 인턴 채용 기회와 월별 미션 상품인 고프로, 마샬 액톤 스피커, 보만 레트로 냉장고를 포함하여 총 1,000만 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현원코리아 신동수 마케팅본부장은 "소비자 참여형 마케팅의 일환으로 '슈퍼엑스 영크리에이터' 를 기획하게 되었다. 뮤직, 푸드, 패션의 슈퍼엑스 브랜드 아이콘을 중심으로 자유롭게 디지털 영상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라며 "이를 통해 대학생들의 재능과 도전을 응원하고 슈퍼엑스 브랜드를 경험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캠퍼스와 일상 속에서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 진행을 통해 젊은 층이 선호하는 맥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슈퍼엑스는 5월 말부터 국내 시판을 시작해 전국 편의점과 마트 등에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가정 시장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유통망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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