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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오는 7월 28일까지 전국 23개 전시장을 통해 플래그십 SUV, XC90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편, 볼보 XC90은 현대적 감성으로 해석한 스칸디나비안 디자인과 탑승자를 고려한 실내 디자인 및 공간구성, 경쟁 모델을 압도하는 최고 사양의 안전 및 편의 시스템을 갖춘 플래그십 SUV다. 특히 자동 제동 기능과 충돌 회피 시스템을 결합해 차는 물론 자전거 주행자 및 큰 동물과의 사고 위험까지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와 명확히 표시된 도로에서 앞 차와의 간격을 사전에 설정된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며 최대 140km/h까지 설정된 속도로 주행이 가능한 '파일럿 어시스트 II(Pilot Assist II)' 등 첨단 인텔리세이프(IntelliSafe) 시스템이 전 트림에 기본 장착됐다. 여기에 국내 수입차 중 유일하게 4인승부터 5인승과 7인승까지 공간활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모델 구성을 선보이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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