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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계열사 스마트로가 자영업자들이 매출 정보와 모바일 결제, 단골 손님까지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비즐(BIZZLE)'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KT에 따르면 스마트로는 가맹점주들이 영업장 운영과 관리에 필요한 서비스들을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하며 매출을 높일 수 있도록 총 20여개의 개별적인 영업/매장 관리 서비스를 하나의 모바일 앱 서비스 '비즐'로 통합해 제공한다.
비즐 서비스는 카드사의 가맹점 등록이 되어있는 사업자라면 누구나 스마트폰의 앱마켓(앱스토어, 플레이스토어 등)을 통해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이홍재 스마트로 대표는 "비즐은 가맹점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왔던 스마트로가 고품질의 안정적이고 편리한 전자지불 서비스 역량을 집약해 출시한 서비스"라며 "인건비, 홍보비 등의 경제적 부담으로 매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던 자영업자들에게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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