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의 대표 맥주 브랜드 '카스'가 2위 브랜드와 약 4배의 격차를 보이며 국내 유통 맥주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카스의 높은 브랜드파워 순위는 변화와 혁신을 지속하며 끊임없이 도전하는 '젊음의 브랜드'라는 정체성을 확고히 해온 결과로 풀이된다. 올해도 카스는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미래에 대한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주고 청춘들의 도전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연달아 펼치고 있다.
카스는 최근 '선택의 즐거움과 신선함'을 주제로 한 초대형 '야스(YAASS)' 캠페인을 앞세워 2019년 여름 성수기 공략에 전방위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오비맥주는 세계적인 광고 제작사 위든&케네디(Wieden & Kennedy)와 함께 '야스(YAASS)' 캠페인 영상을 제작, 5월부터 TV와 SNS 채널 등을 통해 선보였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는 '젊음'이라는 일관된 브랜드 메시지를 담아 젊은 소비자들과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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