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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6월부터 LG유플러스 알뜰폰에 가입한 고객 대상 로밍 요금제를 1종에서 6종으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미디어로그, KDDI, 인스코비, 큰사람, 스마텔, 에넥스 등 17곳이 해당된다.
LTE 선불정액은 해외에 거주하며 국내에 길게 체류하는 외국인 등 해외와 교류가 잦은 고객에게 유용한 요금제다. 현재 2만2000원∼5만원 요금제 총 5종 중 상위 요금제 2종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미국, 중국 등 주요 7개국 002 국제전화를 매일 20분씩, 베트남, 라오스 등 추가 7개국은 매일 5분씩 추가 제공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로밍요금제 확대로 고객의 편의성과 만족도가 높아질 뿐 아니라, 알뜰폰 사업자의 경쟁력도 함께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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