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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안랩과 '통합 TI(위협정보) 개발 및 신규 보안서비스 출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세이프존(Safe-Zone) 서비스는 카페, 식당 등 방문 고객이 KT 보안 와이파이 공유기인 기가 와이파이 시큐어(GiGA WiFi Secure)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7월 선보일 예정이다. 안랩 V3 모바일 플러스와 연동해 고객의 스마트폰·태블릿의 유해사이트 접속 차단, 악성 어플리케이션 제거 등 기능을 자동으로 수행해 사용자를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SaaS(Software as a Service)형 백신 서비스는 안랩의 중소기업용 통합 PC 보안 솔루션 '안랩 V3 MSS'를 활용한 중소기업용 백신 서비스로 전문적인 보안 관리와 투자가 어려운 중소기업에서도 쉽고 편리하게 사내 PC의 보안 현황을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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