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황기의 대표적 마케팅은 가격 전략이다. 외식업계의 경우 더욱 그렇다. 그러나 최근 불경기에는 저가 전략이 소비자들에게 크게 환영받지 못하고 잇다. 저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면역이 생긴데다 '싼게 비지떡'이라는 인식이 강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
반찬가게 프랜차이즈 서민반찬은 2년간에 걸친 아이템 연구 개발과 반찬자판 아이템으로 혼밥족, 소가족 단위형태의 새로운 식문화가 점차 확산되는 추세에 맞춘 반찬 프랜차이즈다. 서민반찬 관계자는 "아이디어 뱅크(멀티자판기) 도입 등 깔끔한 포장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며 "완제품을 공급함으로서 가맹 가족점의 운영시스템을 보강하고 전문연구진의 지속적 신메뉴 강화로 매출 수익성을 극대화했다"고 말했다. 서민반찬의 특징은 원하는 반찬을 원하는 시간에 언제라도 구매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인건비 부담을 없애기 위해 24시간 무인자판기를 설치했다는 점이다.
|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