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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 날씨, 대구-마산은 '우천취소'?

이규복 기자

기사입력 2019-04-26 17:20




강수 기상도-기상청

퇴근 시간과 프로야구 경기 시간이 다가옴에 따라 오늘 야구장 날씨를 검색해 보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6일 날씨는 강원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밤까지 비, 충청내륙과 남부지방(서해안 제외) 오후부터 밤사이 비, 그 밖의 지역 오후까지 곳에 따라 빗방울로 예보 했다.

야구장 날씨를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서울 고척스카이돔은 돔 경기장인 덕분에 날씨로 인한 경기 취소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잠실야구장은 늦은 저녁까지 비가 올 것으로 예보 됐지만, 1mm 이내로 많지 않다.

수원 KT위즈파크도 비가 예보돼 있지만 1mm 이하에 저녁 이후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많은 야구팬들이 검색하고 있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와 창원 마산야구장 역시 비를 피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1~4mm의 강수량에 저녁 9시 이후로는 줄어들 것으로 예보돼 있어 경기에 큰 무리는 없어 보인다.

우천취소는 KBO 경기운영위원이 개시 3시간 전 결정한다. 아울러 경기 중 취소 시 5회 말까지는 노게임, 6회 초 이후엔 콜드게임이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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