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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22일~9월 30일 '하절기 식품위생 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해, 더위로 인한 음식물 변질에 대비한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낮 기온이 20도를 넘는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지난해보다 하절기 식품위생 관리 프로그램 도입 시기를 보름 가량 앞당겼다"며 "무더운 여름이 예보되고 있는 만큼 먹거리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설명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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