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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강원도 동해 상에서 지진이 발생해 수업 중이던 학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진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또 다시 동해 상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우남철 기상청 분석관은 "(내륙에) 피해가 있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바다에서 일어났지만, 규모가 작지 않아 일부 신고가 접수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느끼는 지진 정도를 나타내는 '계기 진도'는 일부 강원도와 경북은 3, 일부 충북은 2로 분석됐다.
3은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림', 2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낌'을 말한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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