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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인천 구월동에 위치한 Tworld 인천지점을 전도유망한 청년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청년갤러리'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17일 밝혔다. 청년갤러리는 고객에게 휴대폰 업무를 보며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신진 청년 작가에게는 자신의 작품을 전시하고 알리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SK텔레콤은 청년갤러리를 포함해 자사의 ICT 기술 및 유통 인프라를 개방?공유함으로써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행복커뮤니티' 프로젝트를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행복커뮤니티는 ICT기술을 통해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삶의 질을 높이는 'ICT 케어', 지점 및 대리점에서 노인과 어린이 대상 맞춤형 ICT 활용 교육을 제공하는 '스마트스쿨', 신진 작가를 발굴해 이들에게 작품 전시의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갤러리'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5G?AI?빅데이터 등 ICT 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차별없는 ICT 세상을 만들기 위한 '행복커뮤니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며 "국민 행복 증진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고객과 사회,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가치 창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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