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bhc 큰맘할매순대국, 대규모 신메뉴 조리 교육 진행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9-04-16 11:42



bhc의 순댓국 전문점 큰맘할매순대국이 대규모 인원이 참가하는 신메뉴 조리교육을 실시한다. 그동안 새로운 시스템 구축과 매장의 안정화에 주력했다면 안주류라는 특화된 메뉴 개발로 가맹점 저녁 매출 극대화를 위한 일환에서다.

16일 큰맘할매순대국에 따르면 큰맘할매순대국은 전국 450여 개 매장 중 수도권 가맹점 260여 곳을 대상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신메뉴에 대한 사전 조리 실습 교육을 지난 15일을 비롯해 19일, 22일 등 3회에 걸쳐 진행한다. 수도권 이외의 지역은 별도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신메뉴 개발 배경과 특징 등 이론적 강의를 비롯해 신메뉴 요리 시연과 참가자들이 직접 조리하는 실습과정으로 진행된다. 실습 장소로는 참가자 규모를 고려해 조리 실습환경이 잘 갖추어진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에서 이루어진다.

조리 교육과 더불어 당일 '안주류 활성화 결의대회'도 동시에 개최된다. 교육에 참가한 가맹점들은 발대식을 통해 각오를 다지는 한편 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한 다양한 정보 교류와 의견을 나누게 된다.

큰맘할매순대국 관계자는 "조리교육이 신메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출시에 따른 시행착오를 줄여 빠르게 시장에 안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곧 선보일 안주 메뉴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복합 외식 공간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명품 커플 궁합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