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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영, 박민영, 서현진, 박신혜 등 로코퀸들이 광고계 활약이 돋보인다.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자랑해온 이들은 여성들의 워너비인 동시에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두루 높은 호감도를 누리는 만큼 여러 업종에서 광고모델로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식음료업계는 물론 뷰티, IT, 가구까지 다양한 활동 영역을 자랑하고 있는 것.
인기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현빈과의 호흡을 맞춘 배우 박신혜는 침구 기업 알레르망의 모델로 활동중이다. 알레르망은 '믿고 쓰는 젊고 건강한 침구'를 브랜드 이미지로 잡고, 지난해부터 건강미와 고급스러움, 젊은 감각을 두루 갖춘 배우 박신혜를 모델로 발탁하여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왔다. 최근에는 단발로 파격 변신해 산뜻한 이미지를 더한 박신혜와 봄의 화사함과 고급스러움을 담은 신제품 TV 광고 두 편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매회 상큼발랄한 모습과 다채로운 감정 연기로 tvN '뷰티 인사이드'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서현진은 카셰어링 브랜드 '쏘카'의 모델로서,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오늘을 함께하다 쏘카'를 이끌어 간다. 쏘카는 유튜브, 페이스북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 '소중한 누군가를 위해, 오늘을 함께하다. 소카 #아빠와 딸' 편과 '#회사후배' 편 등 배우 서현진이 출연하는 브랜디드 콘텐츠를 통해 좀 더 따뜻하고 친숙한 쏘카의 이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광고계에서 로코퀸들이 주목받는 이유에 대해 "누구에게나 설렘을 주는 로맨스 장르는 배우들이 지닌 사랑스러움이 십분 발휘되는 장르."라며, "로맨스 장르에서 배우들이 쌓아온 호감도로 제품에 대한 친근함을 높이는 것과 더불어 높은 인지도를 지닌 배우들을 통해 폭넓은 고객층을 공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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