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남아프리카공화국 통신사업자 레인(Rain)의 폴 해리스 회장, 윌리엄 루스 최고경영자, 브랜든 리 최고전략책임자 등 주요 임원들이 마곡사옥을 방문해 5G 서비스 및 네트워크 구축, 운영 전략을 벤치마킹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2월 세계 최초로 5G 상용전파를 발사한데 이어 지난 4월 3일에는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을 통한 5G 1호 가입자를 탄생시키고 6대 서비스 등 5G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5G 상용서비스를 개시한 LG유플러스의 기술력과 노하우,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네트워크 안정성은 물론 가장 먼저 5G 전국망을 구축하고 고객의 일상을 바꾸는 5G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세계 통신사업자의 모범사례가 되고 5G 기술 트렌드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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