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 을지병원 족부족관절정형외과 이홍섭 교수가 최근 가톨릭대학교에서 열린 'THE WOUND MEETING 2019 Seoul'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자유연제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만성 개방성 점액낭은 전신 마취 후 피판 또는 피부 이식이 필요해 치료가 힘든 질환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이 교수가 발표한 '캔디 모양 봉합술'은 피부 이식 등이 필요 없이 부분 마취 후 한 번의 수술만으로 상처 치유가 가능해 심사위원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논문은 이홍섭 교수가 교신 저자로 참여했으며, 영국의 SCI(E) 학술지인 'Biomed Research International' 2019년 3월호에 게재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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