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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가 1999년 첫선을 보인 전세계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레고 스타워즈 20주년을 기념한 특별 한정판 세트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레고 스타워즈 시리즈 특유의 정교함이 돋보이는 현상금 사냥꾼 보바 펫의 우주선 '슬레이브 I(75243)'는 휴대용 손잡이, 방아쇠로 작동하는 스프링 슈터 등을 추가해 보다 다채로운 구성으로 재탄생했다. 1999년 오리지널 모델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아나킨의 포드레이서(75258)'와 '스노우스피더(75259)', 놀이 요소를 강화한 '클론 스카우트 워커(75261)'와 '제국의 드롭쉽(75262)'도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기 충분하다.
레고 관계자는 "스타워즈의 성공 비결은 팬들로 하여금 스타워즈의 환상적인 세계관을 레고만의 방식으로 즐기고 탐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준 것"이라며 "레고 스타워즈는 밀레니엄 팔콘을 조립해 전시를 하거나 영화 속 흥미진진한 전투를 재연하고 싶어하는 다양한 연령대의 팬들과 함께 소통하며 은하를 누빌 수 있는 훌륭한 매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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