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이 서울교육대학교(총장 김경성)와 지난 3월 29일, 교원그룹 본사에서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내 창의교육 선진화 방안 연구를 공동 추진한다.
한편, 향후 교원그룹은 교원창의진단도구를 활용한 창의력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창의인재 육성의 장을 적극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교육대학교와의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창의 교육 방향에 대한 학술적,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여 국내 창의 교육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교원그룹은 국내 1위 교육기업으로서 창의융합영재 양성을 위한 연구에 앞장서 왔다. 이번 업무협약은 아이들이 자신의 창의력 발달 정도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개발될 교원창의진단도구를 통해, 아이들이 진단결과를 토대로 자신의 학습계획을 설계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우수한 창의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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