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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 한 제보자가 버닝썬 안에서 성폭행을 의심되는 정황을 파악해 경찰에 신고했지만, 출동조차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 '버닝썬' 여성 손님은 '그것이 알고 싶다'와의 인터뷰를 통해 "어떤 남자가 룸에서 술 마시자고 해서 따라갔다. 그런데 VIP 룸에 들어가자 마자 쇼파에 쓰러진 여자가 누워서 남성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있었다. 놀라서 112에 전화를 걸었는데, 경찰은 출동 조차 하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하지만 경찰 측은 "그 당시에 (여성 손님이) 119에 신고를 먼저 하셨다. 119에서 남자들이 여자친구라고 해서 성폭행 아니라고 취소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것이 알고싶다'가 알아본 결과, 여성 손님은 112에 신고한 것이 맞았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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