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이 오는 31일까지 유라시아 대륙 횡단 레이스 '2019 몽골랠리(Mongol Rally)'에 도전하는 참가팀을 대상으로 후원 신청을 접수, 1개 팀을 선정해 대회 참가에 필요한 기금 및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동차 관리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불스원은 자동차와 환경을 생각하는 몽골랠리의 취지에 공감해 2016년부터 국내 참가 1개 팀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도 몽골랠리를 준비하는 국내 참가자 중 최종 1팀을 선발하여 몽골랠리 사전 등록비 및 차량 구입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후원금 1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후원팀이 안전하게 랠리를 완주할 수 있도록 출국 전 차량 정비 기본 교육은 물론 출발 전 차량 현장 정비와 함께 불스원의 다양한 차량 관리 용품을 지원하며, 더욱 완벽한 랠리 준비를 위한 기존 국내 참가팀의 멘토링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불스원 마케팅본부장 서훈석 이사는 "몽골랠리는 한국에서 도전하기에는 진입 장벽이 높은 프로그램이지만, 불스원이 후원을 시작한 이래 매년 국내 참가자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며 "불스원은 녹색기술 인증을 받은 자동차용품 전문기업으로서 자동차와 환경을 사랑하는 청춘들의 도전을 지속적으로 응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불스원은 지난 2016년 심희연, 심희린 자매로 구성된 '희린이가 가쟤' 팀을 시작으로, 2017년 자동차연구회 KHARS 소속 학생 3명으로 구성된 '쉘 위고(Shall We Go)' 팀, 2018년에는 운전병 출신 죽마고우 3명으로 구성된 '아미고(AMIGO)' 팀을 후원한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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