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중반까지 출생한 세대)로 불리는 저연령층의 주문형비디오(VOD) 이용률 베이비붐세대(53~72세)의 2.4배에 달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디어 기기 중 TV 이용시간 비율은 베이비붐 세대와 X세대가 각각 70.8%와 49.6%로 밀레니얼세대(38.5%), Z세대(38.1%)보다 월등히 높았다.
신지형 KISDI 부연구위원은 "밀레니얼세대와 Z세대는 VOD 이용과 같이 능동적으로 미디어를 소비하며 SNS를 통한 소통, 엔터테인먼트 관련 앱 이용에도 적극적"이라며 "이들 세대의 미디어 기기 이용 목적이나 활용방식은 미디어 콘텐츠 소비, 소통, 정보 습득, 구매 등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더욱 다양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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