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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의 농특산물 오픈마켓이 돌아온다. 16일부터 매주 주말 꿈으로 구간에서 농어촌 지자체와 협력하여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농특산물을 소개한다.
한국마사회는 지난해에도 3월부터 11월까지 65일 동안 농특산물 오픈마켓을 운영하며 농어촌의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 지난해 294개 농가가 참여해 총 매출액은 6억 6000만 원을 상회했다. 과천의 대표적인 직거래 장터로 사랑받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올해도 11월까지 68일간 운영하며 농가와 사회적 기업, 청년농부에게 무상으로 판매부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농어촌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유휴공간을 활용하고 있다. 주말에 렛츠런파크 서울에 오셔서 질 좋은 우리 농산물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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