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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카고를 대표하는 크래프트 맥주 '구스아일랜드(Goose Island)'가 오는 12일부터 31일까지 약 3주간, 시카고의 정취와 크래프트 맥주의 다양한 매력을 한껏 즐길 수 있는 스페셜 이벤트인 '312 데이(312 DAY)'를 진행한다.
축제 기간 동안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에서는 '312 어반 위트 에일'과 환상의 페어링을 이루는 아메리칸 스타일 소시지로 구성된 '312 스페셜 세트 메뉴'를 선보이고, '312 어반 위트 에일' 3잔 주문 시 1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구스아일랜드는 시카고 수제 팝콘 브랜드 '가렛팝콘'과의 협업을 통해 312 어반 위트 에일, 가렛팝콘, 구스아일랜드 MD 상품으로 구성된 '312 시크릿 박스'를 증정하는 스크래치 카드 이벤트와 웨이팅 존에서 즐길 수 있는 추억의 조이스틱 게임기를 설치, 테이블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대여해주는 '312 조이 스테이션(312 Joy Station)' 프로그램을 운영해 축제의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구스아일랜드 브랜드 담당자는 "시카고의 생동감 넘치는 도시 분위기 속에서 소비자들이 구스아일랜드의 다양하고 신선한 맥주를 색다르게 경험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312 데이를 기획하게 됐다"며, "구스아일랜드는 앞으로도 참신하고 다양한 이벤트로 구스아일랜드 맥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312 어반 위트 에일'은 신선한 과일의 풍미와 부드러운 거품이 어우러진 상쾌한 밀맥주로 오바마 전 대통령이 국제 회담에서 영국 총리에서 이 맥주를 선물한 일화를 들어 일명 '오바마 맥주'로도 유명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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