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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가 올해 경마고객 대상 중독예방상담 등 '찾아가는 건전레저 캠페인'을 대폭 확대한다. 지난달 22일 영등포지사를 시작으로 3월 1일 강북지사에서 두 번째 시행을 마쳤다. 1회차에는 200여 명, 2회차에는 250여 명으로 참여자가 늘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건전한 레저문화 조성을 통한 고객보호를 위하여 2019년에 '건전레저 캠페인' 시행을 대폭 확대하는 동시에, 지사 유캔센터 추가 설치, 초보고객대상 건전화 교육 도입 등 다양한 고객 보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중독문제 전문기관인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와의 공동 캠페인 진행, 상호 교류 확대 등 협업을 더욱 강화하여 경마 이용자 보호에 힘쓸 계획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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