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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바이오 H&B 사업본부 총괄 부사장에 문성기 전 매일유업 이사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9-02-21 16:41

헬스케어 기업 씨엘바이오가 H&B 사업본부 총괄 부사장으로 문성기 전 매일유업 고객전략본부 이사를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문 부사장은 한양대 경영학과, 연세대 경영대학원을 거쳐, LG생활건강에서 26년간 온오프라인 마케팅, CRM(고객관계관리)를 총괄했고, 온라인사업부장,해외법인 마케팅 및 M&A업무 등을 수행한 전략마케팅 전문가다. 국내생활용품 분야 부동의 1위 '죽염치약'을 론칭했고, 화장품 브랜드 '후' CRM 마케팅을 펼쳐 국내 최초로 2조 매출을 견인한 바 있다.

2016년부터는 매일유업 고객전략본부에서 150만 회원의 매일유업 그룹 멤버십 '매일두'와 국내 대표 임신육아포털 '매일아이'를 통합한 브랜드통합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문 부사장은 특허물질 CL의 효능과 특장점을 살린 첨단 바이오 화장품을 씨엘바이오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삼아, 국내외 유통망을 대폭 강화하고 대대적인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펼쳐 씨엘바이오 올인원 제품군을 명품 브랜드 반열에 올려놓을 계획이다.

최종백 씨엘바이오 대표는 "최근 국내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폭넓은 경험과 지식을 갖춘 마케팅 노하우와 경험을 두루 갖춘 문성기 부사장이 합류해 영업과 마케팅 및 디지털 전문성이 크게 강화되고, 국내외 진출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을 발굴, 매출 증대와 사업확장을 실현해 씨엘바이오를 세계적인 H&B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문성기 씨엘바이오가 H&B 사업본부 총괄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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