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평가'에서 4년 연속으로 1등급을 받았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센터는 만성폐쇄성폐질환, 폐암, 천식 등에 대한 맞춤 진료를 제공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다학제 협진을 통한 '폐암 중증환자 원스톱 치료시스템'을 갖추고, 한 공간에서 진단-검사-치료를 5일 이내 신속하게 실시한다.
특히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병동은 지난해 5월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41병상)를 운영 중이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간병인이나 보호자 대신 전담 간호 인력이 환자를 24시간 돌보는 서비스다. 따라서 보호자가 간병 부담에서 벗어나 직장이나 가정생활 병행이 가능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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