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촉박해 아침에 충분히 스킨케어를 하지 못한 채 외출한 날은 화장이 쉽게 들뜨고 피부가 금새 건조해져 푸석하거나 땅기기 마련이다. 하지만 출근 및 등교 준비만으로도 바쁜 아침, 단계별로 스킨케어를 꼼꼼히 하거나 팩을 하는 등 시간을 오래 들여 피부를 케어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최근에는 바쁜 아침 시간에도 효과적인 피부 케어가 가능하도록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인 '모닝 케어 아이템'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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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이트리 픽앤퀵 화장발 마스크'는 물티슈처럼 간편하게 뽑아 쓰는 시트 마스크로, 3중 히알루론산이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채워주고, 글라이콜릭애씨드가 함유돼 부드럽게 각질을 케어해 준다. 아침 스킨케어 단계에서 5분~10분 정도만 사용해도 집중적인 수분 공급 및 피부결 정돈에 도움을 주어 쉽고 빠르게 메이크업이 잘 받는 피부 바탕을 만들 수 있다.
'아크웰 AC 리턴 토닝 패드'는 각질 및 노폐물 케어, 피부결 정돈을 한 번에 케어할 수 있는 저자극 토닝 패드로, 촉촉한 수분감을 더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병풀 추출물과 티트리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 고민 부위의 진정에도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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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아침시간에는 메이크업 시간을 효율적으로 단축해주는 간편한 화장법이 도움이 된다. 최근에는 메이크업 아이템에 스킨케어 기능을 더한 멀티 제품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브이티코스메틱 VT 시카 레드니스 모이스처 커버 쿠션'은 진정 케어와 잡티 커버, 피부 보호, 보습 광채 케어까지 한 번에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수분 밀착 커버로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에 들뜨거나 땅김 없이 수분 레이어링 효과를 전달한다.
'AHC 아우라 시크릿 톤업 크림'은 스킨케어와 베이스 메이크업 기능을 겸비한 톤업 크림으로 핑크 뮬리 갈대 성분과 AHC만의 독자적인 빛 발효 기술을 접목한 '핑크 라이트 콤플렉스'를 함유해 광채, 볼륨, 커버를 동시에 선사한다.
미세먼지 농도가 연일 '나쁨'을 기록하는 요즘은 미세 먼지의 피부 흡착을 완화해주는 제품도 눈여겨보면 좋다. '라네즈 안티폴루션 피니싱 팩트 SPF30 PA+++'는 미세먼지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 톤을 화사하고 보송하게 마무리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미세 먼지의 피부 흡착을 완화해주고, 휴대가 간편해 외출 중에도 덧바르며 피부를 케어할 수 있다.
◆ 건조한 겨울 피부, 촉촉함 더하려면 아침 세안 시 약산성 클렌저로 유수분 밸런스 케어하면 도움돼
실내외 온도차가 크고 습도가 낮은 겨울철, 쉽게 건조해지는 피부가 고민이라면 아침 세안 단계에서부터 보습에 신경 써주면 좋다. 피부의 pH지수와 유사한 약산성 클렌저를 사용해 가볍게 세안하면 유수분 밸런스 케어에 도움이 되고, 세안 후에도 촉촉함을 유지해 이후 스킨케어 제품의 흡수 및 메이크업의 밀착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닥터지 약산성 클렌징 젤 폼'은 pH 5.5의 약산성 포뮬러로, EWG 그린 등급의 전성분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각질 제거에 효과적인 멀티 프로바이오™가 건강하고 매끄러운 피부결로 케어해 준다.
'에이프릴스킨 리얼 카렌둘라 폼 클렌저'는 약산성 폼 클렌저로, 카렌둘라 꽃수와 꽃잎을 함유해 자극 없이 촉촉한 클렌징을 도와준다. 텍스처 속 카렌둘라 꽃잎이 녹으면서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고, 세안 후에도 땅김 없이 말끔한 클렌징이 가능하다.
'아이오페 더마 리페어 약산성 클렌징 워터'는 미셀라 기술을 적용한 약산성의 클렌징 워터로, 진정 효능 성분을 담아 피부를 건강하게 케어하는데 도움을 준다. 코튼 블룸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보다 부드럽게 클렌징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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