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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과천시와 6일(목) 과천시청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마사회는 1922년 조선경마구락부로 설립된 이래 1989년 뚝섬에서 과천 경마공원으로 이전해 30년을 과천시와 함께 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연간 330만명이 방문하는 렛츠런파크 서울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으며, 매년 연간 약 4000억원의 레저세와 지방교육세를 과천시에 납부하고 있다. 경마가 열리지 않는 수·목에는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인 바로마켓 등을 통해 지역민들을 위한 지역 상생을 위한 노력들을 펼치고 있다.
김낙순 회장은 "과천시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상생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앞으로도 과천시와 보다 많은 교류를 통해 다양한 사업들이 발굴되고 이행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