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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뉴스 캡처(해당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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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성관계 동영상'이 SNS와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영상 속 배경이 일본일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화제의 영상은 골프장 필드에서 남녀가 성관계 모습이 담겨져 있고, 현재 영상 속 주인공들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21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누리꾼들은 국내에서 캐디 없이 두 사람이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골프장은 없다고 주장했다. 그 이유로 '노 캐디 2인 플레이'가 보편화된 일본을 예시로 대며 영상 촬영 장소를 일본으로 추측하고 있다.
실제 국내에서도 제주도와 경기도 안성의 몇몇 골프장에서 '노 캐디 2인 플레이'를 일부 허용하고 있어 영상 속 배경이 일본으로 확신할 수는 없다.
한편 일각에서는 이 골프장 동영상이 오래 전부터 나돌던 일본인 불륜 커플의 영상 중 하나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 한 누리꾼은 관련기사 댓글에 "불륜인지 부부인지는 모르겠으나 같은 파트너와 골프장뿐 아니라 호텔 등에서 찍은 영상물이 수십 개가 넘는다"며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기도 했다.
한편 '골프장 성관계 동영상'의 최초 유포일이 약 3주 전으로 추정되고 있고, 동영상 유포 경로로 쓰인 카카오톡의 데이터가 2~3일 후에 사라져 최초 유포자를 찾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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