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브랜드 테팔(대표: 팽경인)이 지난 13일 '집에서 더욱 건강하게!'를 주제로 개최한 제8회 테팔 집밥 요리왕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집밥 요리왕 대회는 지난 대회와 달리 '쇼미더 레시피' 프로그램을 도입해 셰프 멘토링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했다.
'셰프 멘토링-쇼미더 레시피'는 한식, 양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오세득, 권우중, 황요한, 이원일 총 4명의 스타 셰프와 함께한 특별한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예선을 통해 선발된 본선 진출자들은 한 달간 진행된 셰프 멘토링을 통해 보다 정교하고 세심하게 다듬어진 레시피를 본선에서 유감없이 선보였다.
본선 진출 12팀이 치열한 경합을 벌인 결과, 테팔 제품의 특징을 잘 살려 맛있는 미역 새우 완자 수제비와 칠게 볶음을 선보인 '아빠와 딸' 팀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였던 '친구 사이' 팀이 테팔 아이디어 혁신상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건강하고 맛있는 파쌈보쌈과 생콩찌콩 레시피를 선보인 '똥깡아지들' 팀과 전복 리조또와 닭고기 완자전을 선보인 '건축학 부부' 팀, 총 2팀이 테팔 건강한 집밥상을 수상했다.
(유)그룹세브코리아 팽경인 대표는 "테팔 집밥 요리왕 대회를 진행하는 지난 8년 동안 집밥 문화와 집밥의 의미도 조금씩 변화해 왔지만, 집밥이 가족 간의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소통의 매개체인 점은 변하지 않는다"며, "건강한 식문화 장착과 함께 집밥이 즐거운 소통의 매개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집밥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