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관광공사, 내외국인 대상 웰니스 관광 영상 공모전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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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응모작에 대해 웰니스 관광으로서의 주제 및 테마 적합성, 영상미, 흥미도 등에 대해 전문가 평가를 거친 후 12월 중순, 총 44개 영상(내국인 28개, 외국인 16개)을 선정,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문체부와 공사는 전세계적인 웰니스 관광산업의 성장에 발맞추어 2017년부터 지자체 및 지역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특색있는 웰니스 관광지를 선정하여 홍보하는 웰니스 관광 활성화 사업을 진행중이다. 18년 현재 뷰티·스파, 한방, 자연숲치유, 힐링·명상의 총 4개 테마로 전국 33개의 웰니스 관광지가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주성희 한국관광공사 의료웰니스팀장은 "글로벌 웰니스 관광시장에 비해 우리나라 웰니스 관광시장 성장률은 절반 정도에 불과한 실정으로, 우수한 국내 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인지도를 높여 이용객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금번 UCC 공모전 실시로 웰니스 관광의 국내외 홍보와 함께 지속적으로 우수한 관광지를 선정, 협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형우 관광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