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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궐련형 전자담배 국내 상륙…MOK&COO 출시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8-11-06 17:09


중국 궐련형 전자담배가 국내 상륙, 관련 업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할 전망이다.

세계 최대 규모인 중국 담배 공사의 후베이 중연 유한 책임 공사는
궐련형 전자담배 디바이스와 전용 담배 스틱인 MOK&COO(모크앤드쿠우)를 세계 첫 한국 시장에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분리형 궐련형 전자담배 디바이스인 MOK는 무게가 가볍고 사이즈가 작아 휴대성이 뛰어나며 궐련형 전자담배 중 유일하게 노멀 모드와 더블 모드 등 두가지 모드를 함께 제공해 사용자가 두가지 모드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다. 노멀 모드의 경우 더 많은 흡연 횟수를 제공, 최고의 가성비를 구현했으며, 더블 모드는 1회 충전으로 2회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궐련형 전자담배 디바이스의 무게는 약 93g이며 완충시간은 2시간, 완충시 20회 사용이 가능하다. 기기 가격은 7만9000원에서 할인된 5만9000원에 현재 판매중이다.

MOK&COO는 일반 궐련 담배와 마찬가지로 담뱃잎의 배열이 랜덤하게 되어 있으며 담배 스틱의 길이가 56㎜, 지름이 7.7㎜로 타 제품보다 더 길고 두꺼워 담뱃잎의 함량이 늘어남에 따라 담배 본래의 풍부한 맛과 향을 완벽하게 재현한다.

또한, 독창적인 형태의 10개비들이 미니 팩으로 구성돼 일일 사용량에 맞춰 휴대가 간편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궐련형 전자담배 디바이스와 전용담배인 MOK&COO는 10월 말 서울 지역 200여개의 소매점 출시를 시작으로 국내 면세점과 편의점에서도 선보이고 있다.

7일에는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MOK 플래그쉽 스토어가 공식 오픈할 예정이다.


후베이 중연 유한 책임 공사는 유럽과 미국 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하며 내년 초에는 유럽 시장 뿐만 아니라 전세계 면세점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MOK&COO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MOK 플래그쉽 스토어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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