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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11월 2일 '마르판 증후군' 건강강좌

이규복 기자

기사입력 2018-10-31 09:59





세브란스병원 심장혈관병원이 오는 11월 2일 오후 1시30분 심장혈관병원 3층 강당에서 '마르판 증후군' 환우와 가족을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마르판증후군이란 어떤 질환인가요?(심장내과 고영국 교수) ▲대동맥과 심장 문제는 어떻게 치료하고 관리하나요?(심장혈관외과 주현철 교수) ▲소아 환우들은 어떻게 관리하나요?(소아심장과 정조원?정세용 교수) ▲척추와 관절에는 어떤 영향이 있나요? ▲유전자 검사는 필요한가요?(임상유전과 이진성 교수) ▲안과적인 문제는 무엇일까요?(안과 서경률 교수) ▲환자와 가족을 위한 건강한 마음관리(정신건강의학과 이은 교수)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한다.

이번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마르판증후군 환자와 보호자는 물론 질환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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