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은 오는 3일 서울시 성동구 서울새활용플라자 앞 잔디광장에서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새활용 나눔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GS홈쇼핑이 소개하고자 하는 '새활용'은 일상에서 버려진 물건에 디자인을 더해 가치를 부여한다는 새로운 개념으로, 자원순환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자 하는 적극적 행위이다. 바자회 행사 동안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는 새활용을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된다.
이번 바자회를 위해 GS홈쇼핑은 1억 3000만원 상당의 물품 총 8천여점을 기부했으며, 수익금은 '아름다운 희망나누기' 사업을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 공익단체를 지원하는데 쓰인다.
GS홈쇼핑 대외전략본부 조성구 전무는 "매년 진행 하고 있는 나눔 바자회는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시작한 뜻 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바자회에 참여, 지역사회와 주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