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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뎅, ‘2018 서울카페쇼’서 체험형 복합문화공간 선보여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8-10-31 09:04


원두커피 전문기업 (주)쟈뎅(대표 윤상용)이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관에서 진행되는 '2018 서울카페쇼'에 참가한다.

특히 이번 카페쇼는 방문한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와 체험, 문화 요소로 구성된 체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신제품 선공개와 시음은 물론, '친환경 Zone' 설치, 룰렛 이벤트, 아트 가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쟈뎅은 이번 카페쇼에서 원두커피 전문기업으로서 쌓아온 연구개발 노하우가 담긴 차별화된 신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건조 과일이 담긴 블렌딩 티 '아워티'와 친환경 원두 '그린메세지 블렌드' 두 제품을 출시 전 선공개하고 시음 이벤트를 진행한다. 쟈뎅 티마스터가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제품의 맛과 향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커피 시음 Zone'도 준비되어 있다. 쟈뎅의 대표 원두제품을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로 맛볼 수 있다. 신제품 아워티 혹은 쟈뎅 커피제품을 시음 후 시음카드를 내면 룰렛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까페리얼 티라떼, 까페모리 까페모카, 까페모리 핫초코 등 다양한 제품이 선물로 준비되어 있다.

더불어 '친환경 Zone'을 통해 신제품 '그린메세지 블렌드' 출시를 기념한 친환경 모금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린메세지'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장의 원두를 사용했으며, 열대과일의 산미와 청량감을 부드럽게 감싸주는 맛이 특징이다. '친환경 Zone'에는 '그린메세지 블렌드' 디자인에 삽입된 멸종 위기종인 재규어 모양의 대형 저금통을 설치했다. 모금된 금액은 자연보전을 위해 활동하는 글로벌 비영리 기관인 'WWF(세계자연기금)'를 통해 멸종 위기종 보전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친환경 Zone' 앞에서는 별도의 이벤트를 진행해, 인증샷을 찍거나 기부에 동참해준 고객에게 '까페리얼 티라떼' 2종을 증정한다.

윤상용 쟈뎅 대표는 "쟈뎅은 커피와 관련된 모든 문화와 지식이 어우러진 아시아 최대 커피 전문 전시회에 맞춰 소비자들이 참여하고 축제처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마련했다"며,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35년간 원두커피 대표 기업으로서 쌓아온 노하우와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7회를 맞이하는 '2018 서울카페쇼'는 국내외 커피 및 식음료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업계 최대 축제로 총 40개국 600여개 업체가 참가해 제품과 브랜드를 알릴 예정이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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