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커피 전문기업 (주)쟈뎅(대표 윤상용)이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관에서 진행되는 '2018 서울카페쇼'에 참가한다.
또한, '커피 시음 Zone'도 준비되어 있다. 쟈뎅의 대표 원두제품을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로 맛볼 수 있다. 신제품 아워티 혹은 쟈뎅 커피제품을 시음 후 시음카드를 내면 룰렛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까페리얼 티라떼, 까페모리 까페모카, 까페모리 핫초코 등 다양한 제품이 선물로 준비되어 있다.
더불어 '친환경 Zone'을 통해 신제품 '그린메세지 블렌드' 출시를 기념한 친환경 모금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린메세지'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장의 원두를 사용했으며, 열대과일의 산미와 청량감을 부드럽게 감싸주는 맛이 특징이다. '친환경 Zone'에는 '그린메세지 블렌드' 디자인에 삽입된 멸종 위기종인 재규어 모양의 대형 저금통을 설치했다. 모금된 금액은 자연보전을 위해 활동하는 글로벌 비영리 기관인 'WWF(세계자연기금)'를 통해 멸종 위기종 보전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친환경 Zone' 앞에서는 별도의 이벤트를 진행해, 인증샷을 찍거나 기부에 동참해준 고객에게 '까페리얼 티라떼' 2종을 증정한다.
한편, 올해 17회를 맞이하는 '2018 서울카페쇼'는 국내외 커피 및 식음료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업계 최대 축제로 총 40개국 600여개 업체가 참가해 제품과 브랜드를 알릴 예정이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