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1위 브랜드 생활맥주가 '제43회 프랜차이즈 서울' 창업박람회에 참가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글로벌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플라자'의 해외바이어 문의도 끊이지 않았다. 이틀간 아시아와 북미권 등 총 12팀 이상의 상담이 쉴 새 없이 진행됐다. 평균 상담시간도 1시간이 넘을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상담자 면면을 보면 '19개이상의 자체브랜드를 소유 및 운영하는 기업', '한국 프랜차이즈와 다수의 합작경험을 보유한 회사', '기존 한국카페브랜드 복수 운영' 하는 등 다양했다.
북미의 한 바이어는 "작년 한국에 왔을 때 생활맥주 매장을 방문하고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한국시장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구축한 독보적인 플랫폼 노하우라면 전 세계 어느 시장에서도 큰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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