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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NH농협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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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서울 수서경찰서와 함께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보이스피싱 제로(Zero)캠페인'를 위한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이 날 캠페인에는 NH농협은행과 서울 수서경찰서 임직원 37명이 참여했으며,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그놈 목소리 3GO! 의심하고! 전화끊고! 확인하고!' 전단지를 나눠주며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과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대국민 홍보 운동을 실시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2013년부터 지난 달까지 총 430억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였으며, 최근 4년 연속 전 은행권 중 대포통장 점유율이 최저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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