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가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40 ThinQ(씽큐)를 이동통신3사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V40 씽큐의 출고가는 104만 9400원이다.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LG V40 ThinQ 구매 후 18개월 혹은 24개월 이후에 기기를 반납하고 최신 프리미엄 LG 스마트폰을 재구매하면 LG V40 ThinQ 구매 가격의 최대 40%까지 보상받는다. 최대 약 42만 원을 보상받는 셈이다. 이동 통신사 프로그램에 따라 18개월 혹은 24개월 선택이 가능하다.
LG전자는 파손 정도와 관계없이 전원만 들어오면 중고 가격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보상하는 'LG 고객 안심 보상 프로그램'도 지속한다. 이번에는 LG V20(18만 원)도 새롭게 포함됐다.
LG전자 관계자는 "고객이 사용하면서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혜택을 늘리고 사후지원을 강화해서 LG V40 씽큐를 더욱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