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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LS엠트론과 스마트 농업 솔루션 및 정밀농업 서비스 구축 추진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농기계 원격진단 서비스 공동 개발 및 구축도 추진한다. 농업 분야 전반에 대한 중장기 연구과제를 공동수행하고 지속적인 정보 교류를 이어나가기로 합의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5G 통신망 상용화에 발맞춰 농기계 및 농경영 서비스 시장도 양적·질적 성장이 일어날 것"이라며 "특히 국내 농기계 사업의 선두주자인 LS엠트론과 협력을 통해 5G기반 스마트 농업 서비스의 청사진을 구체화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